출처 : 애니 내용의 질이 떨어진 원인은 주인공

http://hrdsk.egloos.com/1429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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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26:53.902 ID:HaXwUknd0.net


작금 유행하는 무개성(그러면서 인기) 주인공은 캐릭간의 얽힘 속에서 거의 수동적

그런 주제에 멋진 장면만 채가곤 그 이후로 역시 수동적이고 둔감하게 있으려고 함

뭐 하나 재밌는 행동이나 언동을 안함, 것보다 단순히 미친소리 하면서 영락한 느낌이 듬


2: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27:44.437 ID:ymHFsy1Ra.net


개성 분출하면 공감 못해!!!!!!

라고 말하는 놈들이 많으니까

확실히 자기투영형 주인공이 늘어나긴 했지만

>>1의 주장도 일방적인 면이 있으니까

잘 걸러서 들으시길


3: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28:53.788 ID:JvPEs4crM.net


>>2 

이거


4: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age]:2016/01/27(水) 15:29:05.300 ID:lrMExx0X0.net


시청자의 레벨이 내려간거지

구성력 같은건 오히려 올라갔으니까 취미 기호의 질이 내려갔을 뿐

즉 너네들이 바보가 된거임


7: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30:20.454 ID:HaXwUknd0.net


>>4 

제작은 솔직히 아무것도 나쁘지 않다고 나는 냉각함

시청자의 질이 내려가거나 쓰레기처럼 어리광 부려서 그거에 어울리게 되는게 제작

애니에 한정된게 아니라 라노벨이나 게임이나 만화도 그런 느낌 있지

지금 오타쿠는 옛날 오타쿠 이상으로 변화를 싫어하는 보수적인 녀석이 많단 인상


6: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29:28.465 ID:jPMQHux+d.net


주인공이 미남에 날카롭고 행동력이 있으면 시청자한테 안먹힘


8: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31:43.605 ID:HaXwUknd0.net


>>6 

근데 옆에서 보기엔 그 쪽이 재밌어 보이지, 스토리에 한정된게 아니라 캐릭간의 연결이라던지

개성 강한 녀석 끼리의 대화는 서로 이끌거나 하는 전개 나오지만 한쪽의 개성이 약하면 일방적으로 진행될 뿐


9: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31:58.563 ID:jGOESm3U0.net


왠지 모르게 오타쿠가 된게 아니라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오타쿠가 된 녀석들의 목소리가 크니까


11: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34:00.842 ID:HaXwUknd0.net


>>9 

요즘 오타쿠는 그런 층이 많으니까

순수하게 이야기를 즐긴다던지, 작품을 오락으로서 보고 있기보다

자신들의 현실도피처로서 보고 있는 듯 하지


캐릭터(특히 주인공)도 내용도 질도 내려갈 뿐이고


12: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34:50.433 ID:qLNMQeA40.net


애니는 자기 컴플렉스를 보완하기 위해 존재하니까


14: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37:17.375 ID:HaXwUknd0.net


>>12 

부정도 긍정도 안하겠지만 그런 눈으로 밖에 볼 수 없게 된건 아쉽고 재미없네

다른 누군가가 주역인 이야기, 라고 딱 가르는 걸 못하는 걸까


15: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37:23.277 ID:+CB+5C4U0.net


요즘 하는 소녀들은 어쩌구는 주인공이 행동력이 쓸데없이 만능인데 그런건 괜찮음?


19: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1:37.703 ID:BshXB34U0.net


>>1 

천지무용이라고 아냐? 20년 이상 전부터 같은 구도고 오히려 요즘 하렘 주인공은 자기주장하는 쪽이지


21: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3:34.690 ID:HaXwUknd0.net


>>19 

옛날이랑 요즘은 보는 법이 전혀 다르잖아

당시로선 소수파의 존재였기에 빛난 것도 있어


22: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4:03.694 ID:/9ymouLi0.net


즉 루루슈 같은 녀석이 좋다는 건가


26: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7:25.017 ID:HaXwUknd0.net


>>22 

시리어스나 SF게에서 가장 눈에 띈다면 그런게 좋은거 아니냐?

러브코미디 같은데서 루루 같은 녀석이 주인공이라면 나올 세계 착각한거 아니냐고 밖에 할 말이 없지만


23: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4:14.756 ID:qAnCMKxla.net


지난 분기 같은 구성이었던 낙제와 ※은 

낙제→뜨겁다, 남자답다, 히로인 일직선

※→온화, 둔감, 하렘


이었으니 주인공 꽤 차이 있음


26: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7:25.017 ID:HaXwUknd0.net


>>23 

낙제는 확실히 뻔해보이는 하렘 요소도 있었지만

주인공 본인이 의외로 개성적이라 그럭저럭 팍팍 진행한 덕에 「좋은 캐릭터구만」이라고 생각했다

캐릭터 간의 행동이 보이니까 히로인의 좋은 점도 눈에 띄었고


24: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4:47.905 ID:jGOESm3U0.net


힘내는 주인공 좋아하지만 얘기가 진행되면서 덜떨어진 녀석에서 잘난 놈이 되어가니까

그걸로 나도 힘내보자고 생각하면 좋지만 만화의 주인공은 성장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자신은 성장하지 않아

그게 싫은건가?


29: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8:27.899 ID:HaXwUknd0.net


>>24 

결국 자기 자신≠주인공이라고 딱 자르지 못하는 녀석이 많은거겠지

어디선가 자신을 주인공과 겹쳐 비교하거나, 주관적인 부분이 빠져있다고 생각함


27: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8:17.244 ID:fW9vkS2Xr.net


일단 목소리 큰 오타쿠를 철저하게 막고 깎아내린 뒤에 짖밟는 듯한,

현실도피를 야유하는 애니를 심야에 틀면 조금은 오타쿠의 질도 올라가지 않을까


32: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50:22.798 ID:HaXwUknd0.net


>>27 

야유 정도로 하면서 그녀석들이 자기 투영하거나 하는 요소가 없는 작품은 재밌을 거 같다

평가 운운은 뭐 어쨌든


31: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9:35.530 ID:CwH4iIcXd.net


>>27 

그저 썰렁한 애니가 될 거 같은데


친구가 되고 싶은 주인공은 요즘 거의 없는듯

자기투영형이 많아


33: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51:51.985 ID:HaXwUknd0.net


>>31 

그래, 그거

대체로 주인공이 자기투영 해주세요 같은 부분이 있으니까 싫은거야

친구가 되고 싶다던지, 어디까지나 그런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가 주인공이었으면 좋겠음

뭐, 그런 캐릭은 대부분 서브캐릭(그것도 운 없고, 취급도 난잡한)으로 가지만


28: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48:18.362 ID:CwH4iIcXd.net


표표한 주인공이 보고 싶다


30: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age]:2016/01/27(水) 15:49:14.587 ID:lrMExx0X0.net


무개성 주인공이라고 하면 브브브의 하루토 떠오른다

무개성의 껍질을 벗긴 안에는 엄청난 에고가 숨어있는 캐릭터였던지라 개인적으론 꽤 호감도 높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쓰레기로 밖에 안보인다」라고 얻어맞음


35: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56:08.364 ID:Xt/p8ShCd.net


너무 개성 강하면 비난당하니까

미드 주인공 멋진데


37: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57:42.108 ID:qAnCMKxla.net


라노벨 주인공이 미움받는 건 작가의 소망이 그대로 녹아내린 게 다 보이니까지

SAO나 마고열이나

근데 실제론 중고생한테 잘 먹히는 모양이니까 잘 모르겠다

작가와 독자가 일치해서 감정이입하기 쉬운건지


38: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5:58:29.265 ID:jGOESm3U0.net


하이스쿨 DD는 요즘엔 드문 열혈이었지만 재밌었다

관철하면 되는거 아니냐?


41: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6/01/27(水) 16:01:01.749 ID:CwH4iIcXd.net


라노벨이나 애니가 하나의 산업이 되었으니까, 공업제품 같은 작품이 많아짐

출판사는 실패할 수 없으므로, 잘 터지는 작품이 아니라 넘어지지 않는 작품을 출판함

필연적으로 그것들을 눈에 접할 기회가 늘어, 틀에박힌 주인공 쓰레기 의견도 많아짐

이런 느낌인가?


찾아보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눈에 접할 기회는 적어보인다

나는 라노벨 안 읽으니까 어떤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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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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